앞으로 몇 번이나
더 만나 뵐 수 있을까요
평균 기대여명과 만남 주기로, 부모님과 함께할 시간을 하루 24시간에 담아 보여드립니다. 태어나신 해만 알면 됩니다.
왜 숫자로 보아야 할까요
일흔이신 아버지를 한 달에 한 번 뵌다면 앞으로 뵐 수 있는 날은 186번. 많아 보이지만 함께 있는 시간만 모으면 다 더해 46일입니다.
남은 수명이 아니라, 앞으로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만 더한 값입니다. 한 번 뵐 때 여섯 시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기대여명은 통계청 「2024년 생명표」 연령별 수치입니다."다음에 갈게요"라고 말한 그 다음은 평균 한 달 뒤에 옵니다. 그렇게 1년에 열두 번이 전부입니다.
숫자를 세라는 뜻이 아니라, 한 번의 무게를 알자는 것입니다.
오늘 거는 전화 한 통이 그중 하나입니다.출처: 통계청 「2024년 생명표」 · 보건복지부
마음이 많이 힘드신 상태라면 이야기 나눌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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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시간
한 분만 입력하셔도 됩니다.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명절과 생신은 차례나 상차림이 아니라, 얼굴을 뵙는 날을 뜻합니다.
부모님 태어나신 해를 한 분이라도 적어 주세요.
부모님의 하루는 지금
세 숫자는 어떻게 계산했나요? — 근거와 출처
① 앞으로 함께할 시간 (N년)
통계청 「2024년 생명표」(2025년 12월 공표)의 성·연령별 기대여명입니다.
출생 시 기대수명(남 80.8세·여 86.6세)이 아니라, 이미 그 나이까지 살아 계신 분의 남은 기대여명을 씁니다 —
예: 75세 남성 11.8년, 80세 여성 10.9년(공표값, 사이 연령은 보간).
나이가 많을수록 예상 도달 나이는 오히려 높아지는 것이 통계의 원리입니다.
② 10년 뒤에도 곁에 계실 확률 (N%)
같은 생명표의 성·연령별 생존자 수(출생 10만 명 기준)로 계산합니다.
지금 나이의 생존자 수와 10년 뒤 나이의 생존자 수를 나눈 값입니다 —
예: 75세 남성은 10만 명 중 76,176명, 85세까지는 45,883명. 45,883 ÷ 76,176 = 약 60%, 열 분 중 여섯 분입니다.
③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만 모으면 (N일)
이것은 통계가 아니라 단순 환산입니다. 남은 기대여명 × 고르신 만남 주기 = 만남 횟수,
한 번 뵐 때 깨어서 함께 있는 시간을 여섯 시간으로(함께 사시는 경우 하루 세 시간으로) 잡아 더한 뒤,
소수점은 내림해 숫자를 부풀리지 않았습니다.
세 숫자 모두 대한민국 전체의 평균일 뿐, 부모님의 건강 상태나 생활 습관과는 무관한 참고용 정보입니다.
개인의 앞날을 예측하지 않으며,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 평균조차 이렇다면, 미룰 이유는 조금 줄어듭니다.
출처: 통계청 「2024년 생명표」(간이생명표·5세별)의 기대여명 및 생존자 수 · KOSIS 공표 요약(80세 생존확률 남 64.4%·여 82.2%, 100세 남 1.2%·여 4.8%)과 대조 검증 완료
이 숫자가 몇이든,
충분하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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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시계는 멈추었지만
기억은 계속 흐릅니다
남은 시간을 세는 일은 이제 의미가 없습니다.
대신, 함께한 시간을 세어 봅니다.
잘 지내고 있다고,
오늘 한 번 마음속으로 전해 보세요.
남아 계신 분이 있다면
한 분의 시계는 아직 흐르고 있습니다.
사별의 슬픔이 오래 이어진다면, 함께 이야기 나눌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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