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HOURS
임종 직후, 처음 한 시간
가장 막막한 시간입니다. 어디에서 임종하셨는지에 따라 절차가 다릅니다.
해당하는 쪽만 따라오시면 됩니다 — 나머지는 그 다음에 하셔도 됩니다.
병원에서 임종하신 경우
- 의료진이 사망을 확인하고 사망진단서를 발급합니다. 이때 7~10통을 발급받아 두세요. 이후 사망신고·화장·보험·금융 등 모든 처리에 필요합니다.
- 안치할 장례식장 결정. 병원 장례식장 또는 가까운 전문 장례식장으로 모십니다. 장례 형태(아래 안내)를 먼저 정하고 연락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상조 가입 여부 확인. 고인이나 가족 명의의 상조 상품이 있는지 공정거래위원회 '내상조 찾아줘'에서 통합 조회하세요.
자택에서 임종하신 경우 — 절차가 다릅니다
- 고인을 옮기지 마세요. 병원 밖에서 돌아가신 경우 경찰 확인 전에 시신을 임의로 옮기면 안 됩니다. 그대로 두고 신고부터 하세요.
- 112에 신고하세요. 지병·노환으로 돌아가신 것이 분명해 보여도, 병원 밖 사망은 경찰의 검시(변사 여부 확인)를 거치는 것이 법이 정한 절차입니다. 생사가 불확실하면 119를 먼저 부르세요 — 사망이 확인되면 119가 경찰에 인계합니다.
- 경찰 확인 후 병원으로 이송. 범죄 혐의가 없음이 확인되면 이송이 허가되고, 병원에서 의사가 검안 후 시체검안서(사망진단서와 같은 효력)를 발급합니다. 역시 7~10통 받아두세요.
- 이후는 병원 임종과 동일합니다. 장례식장 결정, 상조 확인 순서로 진행하세요.
경찰 조사를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택 임종 시 경찰 확인은 유가족을 의심해서가 아니라
모든 병원 밖 사망에 적용되는 통상 절차입니다. 지병·복용약을 묻는 몇 가지 확인 후 대부분 신속히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사망신고는 지금 하지 않아도 됩니다(1개월 이내). 지금은 여기까지, 그리고 가족에게 연락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HOW TO CHOOSE
장례식장, 어떻게 고를까요
견적표보다 먼저 보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실제 선택지는 두세 곳으로 좁혀지고,
가족들은 결국 마음이 편한 곳을 고릅니다. 그 판단을 돕는 네 가지 기준입니다.
01
주차와 접근성
조문객이 몰리는 저녁 시간에 주차장이 감당되는지가 의외로 가장 큰 차이를 만듭니다. 어르신 조문객이 많다면 대중교통편과 출입 동선(경사로·엘리베이터)도 함께 보세요.
02
병원 연계
병원·의료원 부속 장례식장은 안치·검안·이송 동선이 짧아 절차가 빠릅니다. 병원에서 임종하셨다면 그대로 모시는 것이 가장 매끄럽습니다. 자택 임종이라면 검안 병원과의 거리를 보세요.
03
빈소 크기 = 조문객 수
예상 조문객보다 큰 빈소는 비용 낭비, 작으면 접객이 힘듭니다. 조문객 100명 미만이면 중소형 빈소로 충분합니다. 빈소별 사용료는 e하늘에 공개되어 있어 미리 비교할 수 있습니다.
04
지역에서 오래 쓰인 곳
결국 가족이 사흘을 머무는 공간입니다. 한 지역에서 꾸준히 선택받아 온 곳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그 지역에서 장례를 치러 본 이웃과 지인의 경험담입니다.
저희가 준비 중인 것. 바로 이 '지역의 실제 경험'을 모으는 일입니다. 어느 장례식장이 주차가 편했는지,
접객 응대가 어땠는지 — 실제 상주를 지낸 가족의 검증된 후기를 지역별로 쌓아,
견적표에는 없는 판단 근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PROCESS
사흘의 여정, 미리 보기
전체 흐름을 알고 있으면 그 순간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DAY 1 · 임종일
안치와 장례 준비
장례식장으로 운구 후 안치합니다. 장례 형태와 예산을 정하고 견적서를 받습니다. 빈소를 차리는 경우 부고를 보냅니다.
화장 예약은 오늘. 화장률 94% 시대라 화장장 예약이 밀리는 지역이 많습니다. 장례지도사와 함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발인일 화장 슬롯을 바로 예약하세요. 예약이 안 되면 3일장 일정 자체가 밀립니다.
DAY 2
염습과 입관
고인을 정성껏 모시는 염습 후 입관식을 합니다. 가족이 참관해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빈소에서는 조문이 이어집니다.
DAY 3 · 발인일
발인, 화장, 그리고 모시기
발인 의식 후 화장장으로 이동해 화장을 진행합니다(1~2시간). 수습한 유골은 봉안당 안치, 자연장(수목장),
산골 등 정한 방식으로 모십니다. 봉안·자연장 비용은 별도이니 미리 확인하세요.
AFTER · 장례 이후
이제부터가 행정의 시작입니다
사망신고(1개월), 안심상속 원스톱 신청, 상속 방향 결정(3개월), 상속세·취득세(6개월)…
기한이 있는 일들이 이어집니다. 저희가 만든 무료 도구가 사망일 기준으로 전부 정리해 드립니다.
COST BREAKDOWN
장례비, 어디에 얼마가 드나
총액이 아니라 구성 항목으로 보면 줄일 곳이 보입니다.
빈소 사용료 (3일장)공설 약 275만 · 전문 장례식장 약 364만 · 대학병원 약 427만
275 ~ 427 만원대
접객 식대1인당 1.5만~3만 원 × 조문객 수 — 예: 100명이면 150만~300만 원 · 답례품 별도
1인 1.5 ~ 3 만원
장례용품수의 10만~100만 · 관(오동) 약 27만 · 유골함 20만~100만 — 등급 차이가 가장 큰 항목
등급별 상이
화장료관내(주소지 지역) 10만~15만 · 관외는 수십만 원까지 할증
10 ~ 15 만원 (관내)
모시는 비용봉안당(사설 개인단) 200만~500만 · 공설 자연장 약 50만
50 ~ 500 만원대
견적 요령 네 가지. ① 모든 장례식장은 빈소 사용료·식대 등 가격을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공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받은 견적서를 공개 가격과 대조해 보세요. ② 정찰제·후불제를 명시한 업체가 비교의 기준점이 됩니다.
③ 품목별 단가가 적힌 서면 견적서를 받고, 사용하지 않은 품목의 공제 여부를 확인하세요.
④ 상조 상품이 있다면 추가금 없이 어디까지 되는지를 먼저 확인한 뒤 부족한 부분만 채우세요.
※ 위 수치는 한국소비자원 조사 및 2025~2026년 언론·업계 공개 자료를 종합한 참고 정보이며, 지역·시설에 따라 다릅니다.
전국 장례식장·화장시설 디렉토리 — 준비 중
반려동물 장례 디렉토리처럼, 전국 장례식장과 화장시설을 공공정보 기반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보건복지부 공식 시스템에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찾기 ↗
FAQ
자주 묻는 질문
집에서 돌아가셨는데 경찰 조사를 받는다니 무섭습니다.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병원 밖에서 임종하신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법정 통상 절차이며, 유가족을 의심해서가 아닙니다.
경찰이 지병·복용약 등 몇 가지를 확인하고 범죄 혐의가 없으면 신속히 이송이 허가됩니다.
중요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 경찰 확인 전에 고인을 옮기지 말 것, 그리고 112에 먼저 신고할 것(생사가 불확실하면 119 먼저).
무빈소 장례를 하면 고인께 소홀한 것 아닐까요?
아닙니다. 무빈소 장례도 안치·입관·발인·화장까지 고인을 모시는 절차는 갖추며, 빠지는 것은 조문 접객뿐입니다.
업계 추정으로 이미 다섯 건 중 한 건이 이 방식이고, 좋은 장례의 조건으로 '간소한 진행'을 꼽는 응답이 비용 절감보다 많습니다.
형식의 크기보다 고인을 어떻게 기억할지가 본질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남은 가족이 감당할 수 있는 방식이면 충분합니다.
장례식장과 상조회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장례식장은 빈소·안치·화장 연계 등 '공간과 시설'을 제공하고, 상조회사는 장례지도사·용품·의전 등 '진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상조 없이 장례식장과 직접 진행할 수도 있고, 후불제 장례 서비스를 그때 불러 쓸 수도 있습니다.
선불 상조에 이미 가입돼 있다면 그 상품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화장 예약이 안 잡히면 어떻게 하나요?
인근 다른 화장시설로 범위를 넓히거나(관외 요금이 붙지만 일정을 지킬 수 있습니다),
4일장으로 일정을 조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치료가 하루 추가되는 것과 관외 화장료를 비교해 결정하세요.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만 공식 접수됩니다.
부의금과 조의금 정리는 어떻게 하나요?
장례 중에는 장부 기록만 잘 유지하면 됩니다. 정리·감사 인사는 장례 후에 하셔도 충분합니다.
무빈소 장례의 경우 계좌 부고로 마음만 받는 가정도 늘고 있습니다. 형식보다 가족의 방식이 우선입니다.
장례가 끝났습니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요?
사망신고(1개월 이내),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 상속 방향 결정(3개월 이내), 상속세·취득세 신고(6개월 이내)가
기한 순서입니다.
사후 절차 내비게이터 ·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사망일을 입력하면
가족 상황에 맞는 전체 일정이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장례 이후의 일들,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사망신고부터 상속·유품정리·남겨진 집까지.
기한이 있는 모든 일을 사망일 기준으로 자동 정리해 드리는 무료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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